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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기타

인천 정서진별빛축제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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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10월24일 점심에 어머님 생신이라 식구들이 모여 점심을 먹고 저녁때 집근처에 있는 정서진에서 별빛축제를 한다고 하여 다함께 다녀왔다. 별 생각없이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갔더니 비가와서 그런지 엄청추워 감기걸리는줄 알았다. 축제 마지막날이고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있어서 살짝 놀랬다.










    정서진?



    진은 인천 서구 아라뱃길 근처에 있는곳인데 아직 활성화가 많이 안되어서 그런지 평소에는 별로 사람들이 없는장소이다. 그러나 10월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별빛축제때문인지 인천의 많은 시민들이 알게되었고, 또 많이 다녀갔을거라 생각한다. 난 집에서 차타고 10분정도 거리인데도 볼거리가 별로 없어서 그 동안 잘 가지 않았다.




    별빛축제?



    16일동안 진행된 정서진별빛축제는 먹거리,놀거리,볼거리들을 진행했는데 내가 도착한시간이 약간 늦어서 통기타 공연은 보지 못해 약간 아쉬웠는데 사회는 개그맨 김인석씨와 한분은 누군지 잘 기억이 안났다. 암튼 역시 개그맨이어서 그런지 꽤 재미있게 진행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개그맨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걸 느꼈다.









    부분 우리처럼 가족들끼리 왔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다. 우리도 소율이와 함께 갔는데 생각보다 추워서 감기걸릴까봐 살짝 걱정이 되었다. 나도 어린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인지라 다른집 아이들이 감기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위사진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사진이다.














    라빛섬 산책로 주변에 약 30여가지 빛 조형물들을 설치해놨는데 조형물들을 보러 산책로에 들어갈려면 입장권을 내야했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성인1명당 3천원인데 작품들이 그리 많지도 않고 별 볼거리가 안될꺼 같기도 하고, 돈내면서 보고 싶지 않아서 그냥 멀리서 보기만 했다. 









    람석 주변에는 여러나라별로 음식이나, 그 나라 문화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밥을 먹고 간거여서 배불러 먹거리는 생각도 안났고, 여러가지 상품들은 가짓수도 한정적이고 상품들 종류도 그리 많지않아서 그리 오랜시간을 구경하진 않았다. 위사진은 내기억에 네팔? 부스였던거 같다.














    3부에서는 잠깐동안 매직쇼와 초대가수로 걸그룹이 나와 공연을 하였는데... 매직쇼는 먼가 좀 엉성해보였고, 걸그룹은 데뷔한지 1년정도 되었다는데 처음들어본 이름이라 잘 기억이 안났다. 그리고 걸그룹 평균연령이 17세고, 젤 막내가 15살이라는 소릴 듣고 아무리 좋아하는일을 하지만, 아직 어린애들이 날도 추운데 고생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다. 어찌되었던 앞으로 열심히 해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봤다.







    정서진별빛축제 아쉬운점...




    리 오랜시간 구경한건 아니지만, 아니 오랜시간을 구경안한게 문제였던거 같다. 물론 날씨도 좋지 않았지만, 컨텐츠가 부족하고 행사 규모가 너무 작았던거 같다. 홍보도 그리 많이하지 않았던거 같고... 우리동네여서 그런지 아쉬움이 큰 그런 행사였던거 같다. 차라리 행사일수를 줄이더라도 좀더 알차게 행사를 운영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남는 행사였다. 내년에도 행사를 하게되면 좀더 알찬 구성으로 운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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