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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맛집탐방

청라 갈비찜, 갈비탕 생각날땐 곽만근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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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일찍 퇴근하고 처제집에 놀러갔다가 집에오늘길에 우리가족 셋이 외식을 했어요. 집근처에 있는 청라로 일단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청국장이 땡겨서 유명한 청국장집에 갔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역시 소문난곳은 사람이 많아서 자리없을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근처에 갈비탕집이 보여 맛있을꺼 같아 곽만근갈비탕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선정







    리를 잡고나서 메뉴부터 골랐어요. 아무래도 가게 이름에 갈비탕이 들어간걸보고 갈비탕이 메인 메뉴일거란 생각에 전 일반 갈비탕을 주문하고 울 여보야는 얼큰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었지만, 원체 갈비탕을 좋아하는 저는 메뉴선정에 한점 후회도 없었습니다.




    기본반찬과 메인메뉴가 나오고...


    문하고 한 5분정도 기다리니 기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다른 갈비탕집들은 깍두기에 김치, 그리고 고추와 쌈장이 거의 대부분인데 여기는 그외에 무말랭이와, 샐러드, 숙주나물 무침. 그리고 제일 놀란건 갈비수육? 암튼 이렇게 나오는데 생각보다 밑반찬이 충실해서 살짝 놀랬습니다.








    히나 갈비찜도 아니고 갈비수육처럼 생긴게 나오자마자 젓가락이 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담백한 고기맛과, 잘익혀서 부드럽게 뜻어지는 고기가 입에서 씹으면 씹을수록 갈비살때문에 쫀득하고 엄청 맛있었어요. 사이드 메뉴로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정도로 맛있더라구요.






    비수육을 음미하며 맛을 즐기고 있을때즘 연이어서 얼큰갈비탕과 제가 시킨 일반갈비탕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비주얼자체는 정말 훌륭했는데 과연 기대한만큼 맛도 있을지 일단 얼큰 갈비탕부터 살짝 맛봤습니다. 얼큰 갈비탕은 일단 국물이 육개장육수와 비슷하고 역시나 안에들어있는 갈비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가 주문한 일반 갈비탕은 솔직히 국물맛이 진하고 맛은 있었지만, 다른 기타 갈비탕집과 비교했을때 비슷한 수준의 맛이었던거 같습니다. 갈비탕이 특출나게 맛내기 어려운 메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특이한건 갈비외에 육개장에 들어가는 양지고기인거 같은데.. 암튼 같이 들어있더군요. 고기매니아인 제겐 큰 만족감으로 다가왔지만, 다만, 갈비가 두개? 정도밖에 없었다는게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갈비탕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만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일반갈비탕이 막 나왔을때 영상]







    먹고나서...


    가 한참을 먹고있을때 우리 소율이가 뚫어지게 처다보길래 한컷찍었어요. 이제 막 돌지난 녀석이 뭘안다고 먹고싶었는지 침을 꼴깍삼키며 계속 처다보더라구요. 먹을때 엄청 찔리게... 암튼 열심히 먹고나서 배가부르니 다른테이블들이 보였는데 갈비탕보단 갈비찜 먹는 테이블이 더 많았어요. 순간 갈비찜이 더맛있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찌되었든 계산하고 나와서 식당간판을 한장찍었어요. 조만간에 다시한번와서 갈비찜도 꼭 먹고싶단 생각이 드는 가계였습니다. 참고로 밖에 나와보니 식당 사장님 요리경력이 적혀있던데 화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맛있었나? 암튼 나중에 다른메뉴로 다시 한번 포스팅할께요. 겨울에 따뜻한 국물이 땡기실때는 곽만근갈비탕 추천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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